사물인터넷의 영역에서는 어떤 기술도 시장을 완전히 지배할 수 없습니다.
시장 수요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기술들이 저마다의 필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보완하고 협력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신 데이터 조사를 통해 블루투스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현재 블루투스 모듈 기술의 채택률은 모든 사물인터넷 가운데 가장 높고,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인터넷 소유 기기의 38%가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채택률은 와이파이, RFID, 셀룰러 네트워크 그리고 심지어 유선 전송과 같은 다른 기술들을 훨씬 초과하였습니다.
현재 블루투스 무선통신 사용에 클래식 블루투스와 저전력 블루투스 두가지가 있습니다.
클래식 블루투스(또는 BR/EDR), 블루투스BR은 최초로 개발된 블루투스 무선 프로토콜입니다. 최대 처리량에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고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특히 오디오 스트리밍에 널리 사용됩니다.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BLE): BLE는 블루투스 4.0 표준에 처음 등장하며, 블루투스 4.0은 블루투스 BR/EDR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대신 블루투스 BR/EDR이외에 BLE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주로 장치 간의 빈번한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저대역폭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되고 저전력 블루투스는 초소전력 소비량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개인용 컴퓨터 등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양한 기기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면서 블루투스 저전력 기능으로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 년 동안 매우 작은 배터리로 기기 및 센서의 효율적인 작동을 유지하고, 다른 기기와의 높은 안정성을 가질수 있습니다.
피지컴은 초소형 사이즈의 블루투스 5.1표준 모듈 FSC-BT691을 개발하엿고 패널 안테나 탑재와 함께 제공되며 크기는 10mm x 11.9mm x 2mm에 불과합니다. 동시에 Dialog DA14531 칩을 사용하는 초저전력 블루투스 모듈이기도 하며, 최대 절전 모드에서는 1.6uA에 전력 소비량을 줄수 있습니다.